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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교양 다큐 온 154회 다시보기 220819 154화

무비본다 무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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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드라마/예능 다시보기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다큐 온 154회 다시보기 220819 154화 리뷰 줄거리

이 시대가 요구하는 모든(온ː) 이야기를, 갓 지은 밥처럼 따뜻하고 영양이 풍부하게 만들어(溫), 시청자들이 필요로 하는 바로 그 시점에(ON) 전달하는 프로그램

이 이야기는 내가 어렸을 때 우리 엄마 아빠가 내게 해 준 이야기지. 
무려 100년도 전에 일어난 일이야. 
미래에 남편이 될 사람의 사진 한 장을 들고 
한국을 떠나 이곳 하와이까지 온 여인들이 있었어.
그녀들을 ‘사진신부’라고 불렀지

■ 최초의 한국인 이민자와 그들의 아내 
하와이에서 인권 변호사로 살아온 에스더 권 (94세)은 스토리텔러가 되어 한인 이민 1세대인 부모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 이야기의 시작은 19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03년 1월 13일 새벽 3시. 하와이 호놀룰루 항에는 한 척의 이민선이 도착했다. 그곳엔 꿈을 찾아 한국 땅을 떠나온 100 여 명의 한인들이 타고 있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자들인 그들은 하와이 사탕수수 밭에서 중노동을 하며 정착했다. 초기 이민자들 대부분은 독신 남성으로 가정을 이루고 싶었지만 하와이에는 결혼할 여성이 없었다. 결국 아내 될 여성을 찾기 위해 고국으로 사진을 보냈고 그렇게 받은 사진을 들고, 남편이 될 사람을 만나기 위해 태평양을 건너온 여성들이 있었다. 그녀들을 ‘사진신부(Picture bride)라 했다. 이미 고인이 된 사진신부들의 육성과 그들이 남긴 기록들, 하와이에 뿌리내린 후손들의 삶을 통해, 낯선 땅 하와이에서 인생을 개척해 나간 사진신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와이의 사진신부들>
■ 일곱 권의 친필노트와 24개의 녹음 테이프 
진주에서 태어난 고 천연희 여사는 1915년, 열 아홉 나이에 고향을 떠나 사진신부로 하와이로 왔다. 넓은 세상에 대한 큰 꿈을 가지고 하와이에 왔지만, 이곳에서의 생활은 기대와는 달랐다. 자신보다 스물 일곱살이나 많은 무능한 남편을 만나 절망했고, 세 번의 결혼을 하며 여섯 아이를 낳고 키우며 생계를 이끌어야 했다. 아이들이 다 성장하고 다시 혼자가 된 일흔 살 무렵, 그녀는 자신의 인생을 기록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녀는 일곱 권의 친필노트에 자신의 인생을 기록했고, 딸 메리 자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인생을 구술한 24개의 녹음테이프를 남겼다. 그 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천연희 여사의 딸인 메리 자보(102세)를 만나 어머니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 독립을 열망했던 사진신부들 
인권 변호사인 에스더 권(94세)은 자신의 삶의 뿌리에는 늘 용맹했던 어머니가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녀의 어머니는 1912년, 19세의 나이로 하와이에 온 사진신부 고 이희경 여사다. 넓은 세상에서 공부를 하고 싶어 하와이에 왔지만, 삶은 녹록치 않았다. 그녀는 남편 일을 돕고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대한부인구제회 활동을 하며 누구보다 독립운동에 열심이었다. 먼 타국에서도 식민지가 된 조국의 아픔을 느꼈던 사진신부들은  떡과 계란을 팔아서, 재봉질을 해가며 독립자금을 모았다. 이희경 여사는 그렇게 모인 독립자금을 가지고 3.1운동 즈음 한국을 찾는다. 당시 4살 난 큰 딸과 함께 친정을 방문하는 척 하면서 하와이에서 모은 독립자금을 전달하려다가 일본 경찰에 적발되어 체포되었고, 1년여간 감옥생활을 하게된다. 풀려난 후 하와이로 돌아가서도 독립운동을 계속했다는 그녀, 사진신부는 먼 타국에서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도 오직 조국의 독립을 열망했다. 자신의 인생을 기록으로 남긴 천연희 여사도 최근 독립운동 참여기록이 발견되면서 2022년 8월 15일, 천연희 여사는 광복절 포상(훈격 대통령표창)을 받게 됐다. 

 <세계대전 휴전기념일 퍼레이드에 나선 하와이 한인 여성들(1921)> 
■ 사진신부의 희망이었던 아이들
그렇다면 사진신부들은 왜 이 먼 하와이까지 오게 된걸까?
어떤 이는 종교적 이유로, 어떤 이는 가난이 싫어서, 또 어떤 이는 넓은 세상에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곳에 오게 됐다. 하지만 삶의 방향은 늘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고, 하와이에서의 삶은 자신들이 꿈꾸었던 미래와 달랐다.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건 그녀들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아이들 덕분이었다. 1923년 17세의 나이에 사진신부로 하와이에 오게된 고 박말순 여사 역시 사남매를 낳아 키우며 자식들을 공부시키기 위해 세탁소, 식료품점, 카네이션 농장, 게스트룸까지 쉼없이 일했다. 아들인 로버트 영희 고(92세)씨는 잠시도 쉴틈없이 일하고 자녀들을 돌봤던 어머니의 모습을 기억한다. 가족들을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헌신했던 사진신부의 모습을 소개한다.  

■ 하와이의 사진신부들, 그녀들이 남긴 유산 
겉으로는 백인 미국인으로 보이는 마이크 아이리쉬는 자신을 ‘하파’라 소개한다. 한국인 반, 미국인 반이라는 의미다. 그는 하와이 한인들이 운영하던 김치회사를 인수했고, 지금 회사는 하와이 최대 규모의 식품기업으로 성장했다. 그의 외할아버지는 한국에서 이민선을 타고와 사탕수수 밭에서 일한 노동자였고, 외할머니는 1915년 할아버지의 사진을 들고 하와이에 온 사진신부였다. 어린시절, 외가 식구들과 갈비, 불고기, 만두를 만들어 먹던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는 그는, 음식을 통해 가족의 맛을 전하려고 노력한다. 사진신부였던 할머니는 10명의 자녀를 낳았고, 그 자녀들이 다시 이곳 하와이에 뿌리 내리며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그는 자신이 곧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유산이라 말한다.
하와이에서 한인공동체를 일구고 고유한 정체성과 문화를 지켜나갈 수 있었던 것은 사진신부들이 있어 
가능했다. 그래서 사진신부에 대해 기록하고 기억하는 일은 한국 이민사의 시작이자 뿌리이다. 사진신부 이희경의 딸 에스더 권은 지금은 잊혀진 사진신부들의 용기를 기억해 달라는 마지막 말로 잔잔한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100년도 더 전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줘서 고맙군
이것은 용감함과 용기, 열정, 나라를 향한 사랑
그리고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더 좋은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지    
내가 말해 준 이 이야기가 그리고 그들의 삶이 다른 이들에게 영감이 되기를    
누구도 이 여성들의 용기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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